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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 서승주

유세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1/21 [04:08]

초승달 / 서승주

유세영 기자 | 입력 : 2022/01/21 [04:08]

 

초승달 / 서승주 

 

물속에 가라앉은 

너의 약지에 끼었던 은가락지 

오늘은 겨울밤 초승달로 떴다

 

 

 

♣ 서승주 시인 

한국사진문학협회 정회원

번역시집

<가네코 미스즈 시집: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

<가네코 미스즈 전집1:별과민들레>

<가네코 미스즈 전집2: 억새와 해님>

<가네코 미스즈 동시: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

나태주 시인의 일역시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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