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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탄천문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한국사진문학협회와 연합 시화전도 열려

유세영 기자 | 기사입력 2022/12/15 [07:41]

성남탄천문학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료

한국사진문학협회와 연합 시화전도 열려

유세영 기자 | 입력 : 2022/12/15 [07:41]



'문학으로 세계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수도권 특히 경기 동부지역의 문학 산실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한 성남탄천문학회(회장: 조선형) 창립 2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12일 경기도 성남시 평생학습관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발행하고 있는 성남탄천문학 회원들의 작품집 제15호 출판기념회와 더불어 회원들의 저서 출판 축하 꽃다발 증정식과 탄천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제4회 탄천문학상에는 강수니 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회원 출판물로는 조선형 회장의 소설 '둥지' 서근희 시인의 시집 '햇살의 향기' 김낙향 시인의 시집 '무릎 잠' 정철수 시인의 시집 '신독' 이영균 시인의 시집 '알량한 그릇들'이 많은 내빈의 축하를 받았다. 또한 성남탄천문학회를 성실하게 이끌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한 조선형 회장과 김명옥 부회장에게는 공로패가, 후진 양성을 위해 묵직한 배경이 되어 준 김용언 고문, 박영원 고문에게는 감사패가 각각 수여되었다.

 



아울러 성남탄천문학회 2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한국사진문학협회와의 연합 시화전도 성남시 평생교육원 1층 전시실에서 열렸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 시화전은 성남탄천문학 회원들의 시화를 비롯하여 '한국문학의 새 물결'을 표방하며 2020년에 창립하여 올해로 2년 만에 회원의 수가 1,200여 명으로 급성장한 한국사진문학협회(회장: 손설강) 회원들의 디카시 작품들이 전시되어 한국 시화전의 새로운 물줄기를 이루는 마중물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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