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 / 성시연

2022-07-11     유세영 기자

 

기다림 / 성시연

 

 

한 자리에 묶여도 좋고

땡볕 아래서도 좋다네

 

기쁘고 두근거리는 마음 숨기고

괜히 하늘만 바라본다

 

 

 

-서울 중화중학교 1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