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 강 현
2022-08-05 유세영 기자
후회 / 강 현
때가 되면 꽃 피우리란 걸 알면서도
벌처럼 쏘아대던 말
눈물 쏙 빠지게 했던 말
하물며 진흙 속에서도 피어나는 것을
♣ 강 현
시인투데이 문학상 공모전 대상 (2021)
한국사진문학 사진시 부문 신인상 (2021)
제2회 한국사진문학상 우수상 (2022)
제3회 SNS 백일장 당선 (2022)
시집 『시간도둑과 달팽이』 (문학의 전당, 2015)
공동 디카시집 『사심가득』 (한국IT,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