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녘을 보며 / 서승주
가을 들녘에 서면 한없이 순해지는 마음 너에게 고백하고 싶다 저 벼처럼 그냥 고개 숙이고 싶은 마음 한없이 한없이 버리고만 싶다
♣ 서승주 시인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단원(라오스국립대학교) 번역시집 <가네코 미스즈 시집 :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 <가네코 미스즈 전집1:별과민들레> <가네코 미스즈 전집2 : 억새와 해님> <가네코 미스즈 동시: 모두를 좋아하고 싶어> 나태주 시인의 일역시집 <사랑하는 마음 내게 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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